비자 초청장 (VISA Invitation Letter) - 샘플 양식 첨부

수출입 업무를 하다 보면 바이어 (Buyer) 또는 셀러 (Seller) 측 사람이 한국에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오는 사람의 국적, 업무, 시기 (최근 몇 년처럼 전염병이 확산되었던 시기) 등에 따라 입국 시 비자(VISA)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필요한 초청장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화면 캡처를 잘못했는지 아래 사진의 질이 별로  좋지 않네요... 샘플 양식도 첨부해 놓았으니 같이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비자초청장 (Invitation Letter) 양식.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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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청장은 보통 Letterhead 양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시지 말고, '머리글에는 회사 이름 또는 로고, 바닥글에는 회사 주소 및 연락처를 기입한다'라고 생각하십시오.

 

(2)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사람이 비자를 신청하러 가는 대한민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 주소를 기입합니다. 

 

(3) 초청장을 작성한 날짜를 기입합니다. 

 

(4) 초청하는 회사의 이름 및 주소 & 담당자 이름 (보통은 대표자 이름)을 써 줍니다.  안 써도 문제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 아니므로 써 주십시오. 

 

(5) 초청하는 목적을 기술합니다.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사람의 소속 회사, 직책, 업무를 해야 하는 곳, 업무 내용, 기간은 반드시 명기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약간의 영작 실력이 필요합니다. 

 

(6)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사람의 인적 사항을 적어야 합니다. 초청장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면서 본인의 여권 앞장 사본을 같이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7) 초청장을 작성한 사람(보통 회사의 대표자)의 이름, 직책 & 연락처를 기입합니다. 

 

마지막으로 'Signature'에 회사 명판/직인을 날인하시고 대표자가 서명을 합니다.  

 

사실 약간(?)의 영작 실력만 있으면 비자 초청장을 작성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초청장 작성에 스트레스받지 마십시오.